고창서 심원치안센터, 교통사고예방에 만전
고창서 심원치안센터, 교통사고예방에 만전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8.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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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심원치안센터(소장 최종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심원면 선운대로(팔형치사거리∼용선삼거리) 전체 구간의 잡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여름이면 도로변에 잡목과 잡풀이 우거져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심원치안센타와 자율방범대, 지자체, 산림청 등 관련기관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운전자 시야 확보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교통시설물을 정비했다.

 더불어 사고위험 구간에는 운전자가 경각심을 갖도록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앞지르기, 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지속적 단속은 물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종철 심원치안센터장은 “선운대로는 통행량이 많은 편도 1차로로 사고위험이 상존해 교통시설 개선은 물론 경찰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위험 없는 보다 더 안전한 심원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안전운행, 안전보행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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