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마을 현미누룽지 생산은 계화들녁에서 생산된 벼를 도정한 현미를 100% 활용해 마을주민 25명이 6개조로 나눠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산된 현미 누룽지를 마트나 인터넷 판매해 용돈벌이에도 한몫을 하고 있어 효자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다.
양지생생마을 공동체(대표 김상진)는 현미누룽지 생산에 그치지 않고 부안에서 생산되는 뽕잎의 안정적 수요와 부안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해 뽕잎을 첨가한 참뽕 누룽지 생산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신모(88)씨는 “이 나이에 작업장에서 소일거리도 하고 손주들에게 줄 용돈을 벌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살맛이 난다”고 말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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