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발표수업은 다문화 비다문화학부모 12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 1회 총 16회로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북아트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북아트 기법을 이용하여 여러 나라의 의상과 국기, 인사말이 포함된 책 만들기로 운영됐다.
또한 임실교육지원청 1층 북카페는 21일부터 28일까지 다문화북아트동아리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완성된 멋진 북아트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임실교육지원청 정나영 교육장은 "북아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녀교육 지도 및 실생활에 활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임실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의 교육지원을 위해 예비학부모교육 및 진로직업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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