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파출소 지역사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진북파출소 지역사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8.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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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소속 진북파출소(소장 최광재)는 이달 초순 사건처리 중 열악한 주거세대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거주환경을 개선했다.

 진북파출소는 매달 지역사회보장 동네기획단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요 치안소식 안내 등 주민의 치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진북파출소와 진북동 주민센터를 주축으로 동네기획단 의원, 진북동 적십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원모(58) 씨는 "폐지와 고물을 수집하며 어려운 생활을 이어왔는데, 이같은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광재 파출소장은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의 치안만족 및 주민생활만족 향상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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