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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수들, 전북교수연합연구회 창립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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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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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100여 명의 교수들이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전북교수연합연구회를 창립했다.

 전북교수연합연구회는 23일 오후 3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참여 교수를 비롯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전북교수연합연구회는 초대 회장으로 신형식 전북대 교수(화학공학과)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북교수연합연구회는 올해 초 지역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자처하며 창립했던 ‘모악포럼-전북의 길’의 후신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던 모악포럼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조금 더 내실을 다진 규모의 전북교수회를 창립하는데 뜻을 모은 것.

 이에 따라 참여 대학도 5개 대학에서 11개 대학으로 확대됐고, 회원 숫자도 80명에서 1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향후에는 출향 교수들까지도 끌어안으면서 국가의 발전 방향을 찾고 전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연구회 내에서 폭넓은 사고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가한 교수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라북도와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계획임을 대대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적극적인 분과활동을 통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한편, 교수 외에도 전문가 그룹을 별도의 자문위원을 구성할 계획도 밝혔다.

 신형식 전북교수연합연구회장은 “전북교수회는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교수들이 앞장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자발적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권리와 공익을 증진하고,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란 주제로, 우석대 소준노 교수(전북교수회 고문)가 ‘지역발전을 위한 전북교수연합연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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