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1동 공원지킴이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1회 관내 공원을 살피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줍기, 불법광고물 제거, 잡초 뽑기, 파손된 시설물이나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려왔다.
임진구 동장은 “그동안 공원은 공공기관 주도하에 관리해왔지만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애착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공원지킴이 같은 실질적인 활동이 많이 활성화될 필요성이 있다”며 “앞으로 올 한해 공원지킴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원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협의회 이복환 회장은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공원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가 평화1동 주민인 만큼 공원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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