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에는 46년 전통의 지역봉사단체인 김제청진회 사무실을 방문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축제 관계자의 축제 설명에 이어 회원들은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쏟아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 청진회(회장 김재문)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46년 전통의 지역봉사단체로써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불우노인 및 소외계층 위로행사를 비롯해 관내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등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 중 처음으로 김제지평선축제 '가족 대항 초가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료 등 제반경비를 직접 후원할 예정이다.
김제청진회 김재문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해 이해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데 더욱 협력체계를 굳건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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