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개인택시조합 사무실 신축은 건축면적 36㎡, 철골조로 건축됐다.
사무실 신측으로 그동안 마땅한 사무실이 없어 고창읍 모주유소 내 부지를 임차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활동하던 조합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재중 고창군 개인택시조합장, 박상익 전라북도 개인택시조합장 등 관내 개인택시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조합원들의 오랜 염원 끝에 문을 연 사무실이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조합원들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을 널리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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