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태) 1학년4반 최수빈 학생은 23일 오후 2시 모교 교장실에서 성적장학금 50만원을 뜻 깊은 의미로 사용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기부했다.

　성심여고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한 학교이다. 많은 선배들이 지·정·의로 지속적인 봉사 릴레이에 동참,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품성 함양의 기회가 되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전주연탄은행은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소망하며 연탄나눔. 어르신 무료배식. 비행기 태워드리기 등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