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가려진 교통표지판 일제정비
부안경찰서 가려진 교통표지판 일제정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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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여름철 잦은 강우로 인해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가려 운전자의 시인성 약화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관내 도로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잡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교통표지판 잡풀 제거작업과 함께 표지판이 돌아가 있거나 흘러내린 것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해 원상복구 하고 구부러지거나 파손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했다.

 국도 및 지방도로 보행로에 자란 무성한 잡풀은 보행에 지장과 함께 차도로 내려와 보행하는 아찔한 상황과 운전자들은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보행자·이륜차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덕으로 관내 교통시설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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