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지구대는 각 가정 문안순찰과 관내 경로당, 모정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추 등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문단속과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귀중품을 집안에 보관하지 말 것, 빈집사전예약 순찰제의 적극적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유형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고 고액 현금 인출시 경찰관의 보호 요청도 홍보했다.
하재영 지구대장은 "홍보와 범죄예방 진단 및 목검문 운영 등 적극적 경찰활동을 병행해 농산물 절도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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