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장 출마 가시화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장 출마 가시화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8.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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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익산시장 출마를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전북경찰청에서 경무관으로 명예퇴직한 김성중(55) 전 익산경찰서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성중 전 서장은 “미래 발전의 잠재력이 풍부한 익산을 동북아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지금보다는 좀 더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우리 고향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김성중 전 서장은 익산출신으로 경찰대학을 2기로 졸업한 후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대구동부경찰서 과장, 인천강화경찰서장, 서울양천경찰서장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행정경험을 쌓고 고향인 전북에서는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형사과장, 익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김 전 서장은 행정발전유공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익산경찰서장 재직 중에는 다양한 지역 활동 유공으로 한센인총연합회 감사장, 원광대총장 공로패, 2017년 익산상공대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익산학연구소, 미래농업포럼 자문위원이며 ‘익산성장 THE FORUM’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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