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건축자재를 훔친 이모(61)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께 전주시 금암동 소재 건축자재 창고에 있던 쇠 파이프 등 120만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씨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려 창고에 몰래 침입해 자신의 트럭에 건축자재를 싣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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