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뉴딜일자리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정헌율 익산시장, 뉴딜일자리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8.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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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은 22일 오전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2017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공공디자이너 양성사업에 참여중인 권수혁(26)씨는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지역답사와 현장조서 작성, 자료수집 정리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하며, “이번 뉴딜일자리사업 참여가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청년농기계 전문가 양성사업에 근무 중인 이가희(26)씨는 “농기계 박람회 참관과 농기계 제조·수리업체 견학 등 현장중심의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일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는 뉴딜일자리사업 이외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등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개 사업 72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10개월 동안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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