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 운영된다.
관봉마을 2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보험공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조 등을 함께 하며 건강을 다진다.
특히 어르신들은 운동을 마친 후에는 식사를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다져가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면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경로당별 특색 있는 건강지킴이 사업을 각 경로당에 적극 권장해오고 있다"며 "특히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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