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지기동대 회원들은 독거노인 5세대는 여름철 해충 서식지인 하수구 및 실내 방역소독과 마당에 풀이 우거져 있는 곳은 잡초제거를 병행해 실시하고, 수급자 세대 산모를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도배 및 장판을 시공해 주는가 하면, 적십자사에도 아기 용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행복을 전달해준 복지기동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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