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파출소 여성1인 운영업소 범죄예방 강화
진안 마이파출소 여성1인 운영업소 범죄예방 강화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8.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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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파출소(소장 우제희)가 최근 여성혼자 운영하는 왁싱샵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마이파출소 관내여성 1인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강화에 나섰다.

 마이파출소에서는 유사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홀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미장원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방범용 CCTV 설치 및 사설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을 파악하는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위급상황시 긴급신고를 위한 기존 한달음 시스템 보다는 조금 더 편리한 발로 비상벨을 누르는 풋-SOS 시스템 중점 홍보에 나섰다.

 우제희 파출소장은 “여성홀로 운영하고 있는 미용업소 등에 다시는 강력범죄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기적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겠지만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의 터전이 되기 위해 업주들도 자위 방범체계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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