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은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해 강진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지역여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암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영숙 전북대병원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건강에 좋은 식생활 방법과 잡곡 위주의 나트륨을 자제한 음식 섭취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각종 암 발병 원인인 잘못된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직접 체험하고 특히 암 예방을 위해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해 12개 읍·면 순회 이동 암검진 및 성인병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예방 교육은 물론 안내문, 우편발송, SNS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암검진을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검진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지역보건팀(640-3355)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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