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따뜻한 나눔 계속
완주 이서면 따뜻한 나눔 계속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8.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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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냉장고로 기부 열기에 불을 지핀 완주 이서면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이서면에 따르면 최근 지역의 효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재열 대표가 마트에서 받은 거스름돈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거스름돈은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것으로 김 대표는 1년간 모인 성금 8만4천560원을 기부했다.

 또한 황세연 원이문마을 이장은 동화책 120권을 아동들을 위해 기증했다. 땅콩북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장은 “동화책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지적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이음 나눔릴레이, 완주 줌-인(ZOOM-IN) 저금통 모금, 착한가게, 지역연계 모금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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