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 북영선 도로확포장 완료
익산 오산 북영선 도로확포장 완료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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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추진됐던 익산 오산 북영선 도로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북참마을과 영성마을을 연결하는 오산 북영선은 농어촌도로(리도)로 도로 폭이 4m로 협소하고 일부 구간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는 등 도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 1.2㎞의 구간에 대해 총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 차로(폭 8m)로 신설 및 확·포장하는 사업을 지잔해 3월 착수했다.

 당초 이 사업은 내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을 조기에 투자해 이달 말 최종 마무리했다.

 북참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은 "북영선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된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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