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실업최강전 전국대회 단체전 준우승
김제시청 태권도팀, 실업최강전 전국대회 단체전 준우승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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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구명석)이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5인조 단체전 준우승으로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에서 주최,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광양시, 광양시의회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26개의 실업팀이 참가해 5인조 단체전과 3인조 지명전, 개인전으로 구분되어 치러진 대회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선수들의 겨루는 대회라는 평가다.

 개인전에서는 -46kg 이효진, -57kg 지소현, +73kg 이수민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53kg 왕남지, -73kg 박예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획득은 못 했으나 5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쉬는 기간 없이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청소년과 담당 직원분들에게도 고맙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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