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의 장 후보자 추천 받아
임실군 청소년의 장 후보자 추천 받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8.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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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 선발에 나섰다.

군은 '제23회 청소년의 장' 후보자 추천을 내달 8일까지 받으며 민족이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한 선인의 고귀한 희생을 계승하기 위해 인·의·예·지·신 총 5개 부분으로 나눠 선발한다.

'임실군 청소년의 장 조례'에 따라 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대표, 학교장,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하고 자격은 9세부터 24세 이하 지역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및 출신 청소년이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심민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55회 임실군민이 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장증, 메달 등이 수여 될 예정이다.

군은 이외에도 청소년의 창조성,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 문화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생활밀착형 시설인 청소년 문화집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장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차세대 인재 발굴의 요람이며 기량과 품성, 배움을 기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천 및 자세한 문의는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640-3001)로 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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