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도로서 빗길 달리던 택시 전복, 2명 사상
부안 도로서 빗길 달리던 택시 전복, 2명 사상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8.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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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도로서 택시가 전복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안 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께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홍보관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운전하던 강모(69) 씨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져 뒤집혔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승객 A(42·여) 씨가 숨지고, 강 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빗길 운전 중 도로에서 택시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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