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부모-자녀 간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가족 간의 대화단절 및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인식과 자기조절의 중요성을 높여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증진과 친밀감 향상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세상의 나는? 스마트세상의 우리가족은? ▲ 스마트세상 꿈 꾸러기 되기, 꿈 꾸러기 Training, 나는 부모다 Ⅰ,Ⅱ ▲대안활동 톡!톡! 블록 나만의 케릭터 만들기, 협력과 상생의 도미노, 세족식 '부모님 고맙습니다. 내 아들, 딸아 사랑한다.', 캠프파이어 '별이 빛나는 밤에...' 등으로 진행 시간을 가졌다.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 여가 체험캠프가 아닌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부모-자녀 간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부모-자녀의 관계 회복과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는 기회로 의미 있고 뜻 깊은 캠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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