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휴가철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
무주경찰서 휴가철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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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에서는 19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관광지역인 구천동 일대와 안성 칠연폭포 주변 여행객을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 공감대 형성과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특히,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데이트폭력의 특징과 문제점을 알리고 양성평등의 중요성, 성 인식 전환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주변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부채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데이트폭력 전담수사관을 배치·운영중이며, 앞으로도 데이트폭력 예방을 위해 여행객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해 범죄분위기를 조기 제압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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