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보고
김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보고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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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18일 이건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관 부서장인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 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만들고자 열린 것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과 시내권에서 개최될 예정인 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을 확정했으며, '가장 한국적인 주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라는 연출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시내권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전야제 행사로 안숙선, 박애리 명창 등이 출연하는 KBS 국악한마당 잔치가 향교 앞 특설 무대에서 열리고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예술버스, 예술 컨테이너 등도 운영하며 축제기간 야간 불꽃놀이로 지평선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33일 앞으로 다가온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에 10만 김제시민과 전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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