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8일 마트에서 생필품을 훔친 강모(26·여) 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 등은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팔복동 한 마트 의류코너에서 반바지 등 32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마트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마땅한 생활비가 없어 훔쳤다”고 진술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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