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협약
전주비전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협약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8.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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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는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은 물론 산업체 위탁과제와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자동차 튜닝 관련 산학연계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대학이 자동차 튜닝 전공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공유하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비전대는 향후 자동차 튜닝분야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을 위한 관련 트랙 신설을 통해 자동차튜닝사 검정시험장 제공과 시험 감독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튜닝시장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다소 침체한 도내 자동차산업이 발전적인 전환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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