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평생교육원 숙녀회 장학금 200만 원 기부
전주대 평생교육원 숙녀회 장학금 200만 원 기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8.18 16: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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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임원들이 10년 이상 활동을 하다 보니 전주대가 마치 우리의 모교처럼 느껴집니다. 후배 같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뻐요."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숙녀회(회장 이종희)가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생교육원 숙녀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오며 현재까지 약 2천2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평생교육원 숙녀회는 JJ골프아카데미 여성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2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성택 평생교육원장은 "장학금을 기부해 감사드리며, 더 좋은 평생학습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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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2017-08-19 19:23:38
200만원씩 2200만원이라는 금액을 기부하기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그 선택을 하신 평생교육원 숙녀회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부 활동 열심히 해주시고 그런 행동 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