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숙녀회(회장 이종희)가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생교육원 숙녀회는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오며 현재까지 약 2천2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평생교육원 숙녀회는 JJ골프아카데미 여성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2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홍성택 평생교육원장은 "장학금을 기부해 감사드리며, 더 좋은 평생학습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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