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양성평등에 구슬땀 흘려
전북도, 양성평등에 구슬땀 흘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8.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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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2018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80여 개를 선정하고 분석평가 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정책의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에 선정된 사업담당 관계자의 성인지적 정책 역량을 키우고, 실효성 있는 정책시행을 위해 9월 중 사례중심의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도 이숙이 여성청소년과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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