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1전투비행단장(단장 강규식)이 주관한 이날 환경정화에는 해리면 공무원, 민간해양구조대원, 동호·광승어촌계, 어업인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명수 해리면장은 “동호해수욕장이 개장기간 동안 3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식을 하는 명소로 호평을 받았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것을 이렇게 환경을 잘 가꾸고 지키는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해리면을 만드는데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강규식 단장은 “해수욕장 개장 전 민·관·군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정화활동을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면서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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