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해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행안부 공기업과에서 추진하고 전북연구원에서 연구원·교수·회계사 등 8명의 평가위원에 의해 평가됐다.
특히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4개의 지표(총 2개 항목)에 근거해 지방공기업의 경영목표 달성도,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 경제성과 공공복리 증진 여부 등에서 시환경사업소가 좋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시환경사업소 관계자는 “평가항목중 지난해 다양한 조직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실시를 비롯 효율적인 예산 운영, 상황별 재난안전계획 수립 및 재해.재난 전담인력의 전문성 수준 및 제고 노력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이수 등 공기업정책을 준수하고 특히 민원 신속대응 및 조치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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