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둔산파출소(소장 이경호)는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미용실, 편의점, 호프집 등 업소에 대해 CCTV, 비상벨 설치를 독려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점포에서 강력사건이 발생하는 등 범죄불안 심리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문안순찰 및 방범진단을 실시, 불안요인을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주기적인 방범진단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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