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남원시가 주최,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전통놀이문화의 교육, 체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소영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등을 포함하여, 교과연계 놀이학습과, 전통예절까지 배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통놀이 전문강사 3급, 1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허가) 통합 교육과정으로 강의와 현장 실습 병행으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전통놀이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마감은 8월 2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oriyon.co.kr) 참고 및 네이버에 ‘노리연’ 검색 하시면 홈페이지에 접속 가능하다.
남원시는 남원시의 남원예촌과 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청소년, 시민들에게 세대단절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현대사회에 세대교류 및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전통놀이 교육과 보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으로 잊혀져가는 품격 있는 전통놀이를 널리 소개해 전통문화 도시로서의 특별한 남원시를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