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17일 여성1인 업소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여성1인 업소들 상대로 일제점검과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번 순찰활동은 지난 14일 왁싱샵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 표적이 되고 있어 이들 업소 운영자 상대로 범죄예방 요령, 위급상황 발생시 112신고, 사설경비업체 가입 독려 등 자위방범체계 구축할 것을 권고하면서 늦은 심야시간대 운영을 지양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현성 지구대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상대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소별, 취약시간대 112순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각종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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