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 다올 착한가게 1호점 탄생
익산시 송학동 다올 착한가게 1호점 탄생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8.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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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우 전문점 다올(대표 강영섭)이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송학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우 전문점 다올을 착한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다올은 송학동에서 1호점이며 익산지역에서는 109호점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써 바쁜 가게운영으로 봉사와 기부를 마음속에만 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나눔에 동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송학동 착한가게 1호점 다올 강영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주는 착한가게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이웃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송학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다올 강영섭 대표는 송학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하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이창현 동장은 "송학동 착한가게 1호점 탄생을 시작으로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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