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8.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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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의 깨끗한 물과 고랭지 청정농산물을 활용해 김치류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 이 조합법인은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고석렬 대표가 이끌고 있는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은 한국인에게 가장 대중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전문 김치류 반찬 제조업체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과 지역 농산물 우선수매, 김치 제조 원자재 수급을 통해 올해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수 도깨비 동굴김치에서 생산되는 김치는 일년내내 마르지 않고 맛이 좋은 청정 장수의 물과 해발 4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맑은 바람을 먹고 자란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자연에 정성을 버무려 신선함이 살아있는 웰빙 김치라는 입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 영농조합법인은 ▲급식시장 및 대형 유통매장, 온라인 판매, 수출 등의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안정적인 사업성장 기반구축 ▲장수군 지역사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메카로의 자리매김 ▲농림부 추진 6차 산업추진 참여 및 사회적 기업의 각종 마케팅지원 ▲산학협력체 구성 등 다양하게 사회공동체와 유기적인 상생협력 체계구축 ▲장수군만의 지역적 특징을 살린 도깨비마을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김치 담그기와 동굴 속 김치저장 체험 등의 장수도깨비동굴김치로서 브랜드를 높이는 융·복합 상품 개발 등의 사업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고석렬 대표는 “소비자들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느냐고 우리는 직원들의 한마음 한뜻과 이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정성, 그리고 마음이라고 답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함께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매출신장, 기존 레드푸드 제품의 포장용기를 차별화 개발하여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들과의 유대강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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