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에서는 밤늦게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해 온 여성자율방범대, 하서자율방범대, 줄포자율방범대의 우수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율방범 우수대원 표창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통해 협력방범활동을 더욱 굳건히 하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 덕분에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민·경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한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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