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잔치는 승암마을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비용을 마련해 추진하였으며, 허승복, 김윤철 시의원을 비롯해 마을 어르신 및 주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의 승암새뜰마을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승암새뜰마을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기원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승암마을 부녀회에서는 “새뜰마을 사업이 2019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마을주민 위안잔치를 마련했다”며 이번사업으로 획기적으로 변할 승암마을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서배원 풍남동장은 마을잔치 준비하느라 애쓴 승암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마을주민들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성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