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베트남서 10번째 신한류축제 연다
전북대, 베트남서 10번째 신한류축제 연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8.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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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CK-1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VIETURI(비추리·부제 : 함께 물들다)'를 주제로 베트남 현지에 다양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K-PAPER(한지)', 'K-FOOD(음식)', 'K-STYLE(한복 및 화장품)', 'K-PLAY(전통놀이)'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야금과 판소리가 건반을 만나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 공연에서부터 한류열풍을 이끄는 K-POP 댄스, 태권도와 K-POP을 접목한 태권무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 건 사업단장은 "이번 베트남 호찌민에서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사업단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힘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문헌정보학과, 사학과, 건축공학과 등 전북대 8개 학과 소속 26명의 학생이 한류 콘텐츠 기획·개발에서 준비에 이르기까지 페스티벌 운영을 위한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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