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박상식 부안해양경찰서장 취임
제3대 박상식 부안해양경찰서장 취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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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인심좋은 부안에 근무하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배양하고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부안해양경찰서의 기반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14일 제3대 부안해양경찰서장에 취임한 박상식(56) 총경이 취임 일성이다.

 부안해양경찰서를 이끌어 갈 사령탑에 취임한 박상식 서장은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고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다짐햇다.

 박 서장은 해양경찰청 조함단 조함지원팀장, 항공기획계장, 사업기획계장 등을 거쳐 2017년 총경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해양항공과장으로 근무해오다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전북 정읍 태생으로 금오공대를 졸업한 후 해군에 입대해 1997년 소령으로 전역한 후 경감 특채로 해양경찰청에 입문한 박서장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박서장은 취임식 이후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비함정 전용부두와 파출소, 해수욕장 등 해상치안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업무파악에 나섰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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