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현대는 “전북의 국가대표 4총사 최철순을 비롯해 이재성(MF), 김진수, 김민재가 16일 수요일 저녁 8시 전북현대 ‘후원의 집’ 메가박스 전주 송천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현대 국가대표 4총사의 후원의 집 방문은 홈경기 일정과 구단 홍보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후원의 집’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선수들은 ‘후원의 집’ 메가박스 전주 송천점을 방문하는 팬들과 사인 및 포토타임 등 을 가지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은 앞으로도 선수단의 ‘후원의 집’ 방문 행사를 통해 상호 ‘윈-윈(win-win)’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북현대 이재성 선수는 “전북 곳곳에서 우리 홈경기 일정 현수막이 걸린 후원의 집을 볼 때 마다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항상 생각했다”며 “후원의 집과 팬들을 위해서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의 집’ 방문 행사를 함께 할 김민재 선수도 “최근 대표팀 명단에 발탁이 된 것도 모두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전북을 아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운동장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K리그 클래식 최초 100승에 도전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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