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14일 익산이 주개최지인 2018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이지영 전 익산부시장을'화합·문화 체전'준비 추진 총괄 본부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8년 전국체전 총괄본부장으로 위촉된 이지영 전 부시장은 2016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익산시 부시장으로 1년 2개월 동안 근무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전북도에서 사무관과 서기관, 부이사관 등을 엮임해 그동안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으로 2018년에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데 한몫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영 총괄본부장의 주요 역할은 시민 및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민관의 역할을 조정하고 문화예술과 체전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추진 등을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 역할 등을 맡는다.
정헌율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내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과 유관기간의 정보교류 및 협업체계가 중요하다"며 "이지영 총괄본부장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자문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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