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예절 교육 참가자 모집
전주향교, 예절 교육 참가자 모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8.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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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에서는 올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인의예지(仁義禮智) 더하기(Plus) 프로그램 중 ‘예로써 만나다’란 시간을 갖는다.
 “너 곧 있으면 성인인데, 아직도 어리광이니?”

 전주향교에서는 올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인의예지(仁義禮智) 더하기(Plus) 프로그램 중 ‘예로써 만나다’란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시방까지 어리광인가?’이란 주제를 정하고,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에 거쳐 전주향교 대성전과 문화관, 전주 한옥마을 등지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성년식이기도 한 관례·계례의식도 함께 이뤄져 성인되는 남자(관자)와 성인이 되는 여자(계자), 그밖에 남·녀 참가자 가족 등도 한데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게 마련한다.

 전주향교 관계자는 “우리 생활의 근간이 되는 인의예지 사상은 예로부터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 중에 하나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잊혀졌던 우리들의 옛 문화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 010-8768-5152.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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