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어 지역의 파수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치안 참여형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순찰은 시내권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합동으로 순찰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이프티 순찰에는 최근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개소 개소에 설치한 스마트 가로등과 공중 여자화장실 비상벨, 쏠라도로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이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연하는 등 위급상황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9월 시행 예정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어른과 학생의 관점에서 각각 범죄취약지역이 어디인지 연령층별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