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공동체 중심 예방 치안 활성화 앞장
김제경찰서, 공동체 중심 예방 치안 활성화 앞장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8.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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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찰, 협력단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프티 순찰대를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어 지역의 파수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치안 참여형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순찰은 시내권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합동으로 순찰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이프티 순찰에는 최근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개소 개소에 설치한 스마트 가로등과 공중 여자화장실 비상벨, 쏠라도로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이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연하는 등 위급상황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9월 시행 예정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어른과 학생의 관점에서 각각 범죄취약지역이 어디인지 연령층별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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