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불법 장애인주차 차량에 계도·홍보
전주 완산구, 불법 장애인주차 차량에 계도·홍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8.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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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최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완산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행위 금지' 팜플렛을 제작, 관내 동주민센터, 병원, 다중이용장소 등에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현장요원은 위반행위 적발 시 즉각 계도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식 함양과 주차위반행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주차위반 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함으로써 보행이 불편한 장애우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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