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김진술 화백
나라꽃 무궁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김진술 화백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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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화폭에 담아 예술로 승화시키는 문인화과 향곡 김진술(69·김제시)화백이 광복 72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화폭에 담았다.

 고집스럽게 나라꽃 무궁화를 고집하며 화폭에 담고 있는 김진술 화백은 국내에서 무궁화를 그리는 작가 중 손꼽히는 중견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힘있는 필력으로 아름다운 색채를 화폭에 담을때에는 자연을 구상으로 차분하면서도 우울한 느낌까지 주는 화려하지도 않은 색의 조화로 무궁화꽃을 화선지에 담고 있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를 실경으로 그릴때는 애국애족으로 승화시켜 번뜩이는 영감을 크고 작은 화폭에 담아 산천리 곳곳에 퍼지도록 창작하고 있다.

 50여년간 고집스럽게 나라꽃 무궁화를 고집하며 화선지에 옮기고 있는 김진술 화백은 뉴옥 브리지포트대학총장 초대전, 프랑스 파리 현대미술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술 화백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7천만 우리민족이 한마음이 되어 손에 손잡고 덩실덩실 춤추며 남북통일의 하늘아래서 그리움과 슬픔을 그날이 하루빨리 이우어 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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