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사업 선정농가 설명회
부안군 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사업 선정농가 설명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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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2017년 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사업 선정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편형 스마트팜 확산사업은 농업에 경험이 부족한 청년과 귀농인들이 쉽게 스마트팜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향후 부안군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재해형 규격 비닐하우스 시설비와 ICT 스마트팜 구축사업비를 동시에 지원해 시설하우스 관리를 스마트폰으로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확산사업 보급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농촌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확산시켜 노동력 및 병충해 감소에 따른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선정농가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함께 폭염·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로 어려운 농촌에 스마트팜 확산사업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실시하는 간편한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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