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회원간 재배정보 교환과 동일 품종선정 및 양파종자 기계파종에 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덕치면 양파 재배면적은 2017년 10ha를 재배 하였으나 2018년에는 재배면적을 30ha로 확대 재배키로 결정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양파 생산농가에 농가소득 창출기회를 제공하고자 종자대, 멀칭비닐, 육묘상자 등의 영농비를 지원하여 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파작목반 이양봉 반장은 "작목반 회원 간에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계약재배에 따른 상호신뢰성을 구축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매월 1회 이상 작목반 회의를 개최해 재배기술 평준화 및 표준 매뉴얼 작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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