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조현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에서는 관내 소재 음식점 윤박사 숯불갈비에서 10일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소불고기, 백반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금암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는 점심을 드시고 건강하고 쾌적하게 잘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으며 서빙을 보조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며 뜻을 함께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 강영이는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이러한 기회가 보람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암1동 조현숙 동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점에 오늘 점심대접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람냄새 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